『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 공간 연계 교육인 ‘우주 작업실’의 참여자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 주변 작업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의 줄임말로 남동구의 문화예술 공간을 선정하여 남동구 구민들이 선정 공간에서 무료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도자기), 데일리공방카페(전통매듭), 땅키스테인드글라스(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라탄공예), 어떤공간이든(식물공예) 5개 공간으로, 각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5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참여자 결과물을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공간에서 만들어진 서로 다른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일요일, 공휴일 휴관).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예술인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우주 작업실’ 사업에보다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고 내년에도 이 사업에 함께하실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