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1·3동(동장 박진철)은 17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 걸음 더 가까이 3업(UP) 지원사업’을 오는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50세 이상 독거 장애인 가구 252명이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지원사, 마을복지사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전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한다.
아울러, 동 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를 구현함으로써 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업(UP)은 복지, 상담, 서비스 연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