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7일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제물포역사와 숭의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된 2대 모두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지방세 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제물포역사와 숭의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365일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여 구민들이 만족할 만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구에서는 구청 종합민원실,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안역사, 인하대학교 등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미추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