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 실천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신포동은 신포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16일 ‘사랑의 좀도리’ 후원 물품으로 20kg 쌀 133포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는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다. 신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마음을 ‘사랑의 좀도리’라 이름 짓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종순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원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결실을 거둬 전달한 새마을금고 회원·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역 나눔 문화 실천의 뜻을 기려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