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은 3월 3일까지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전문 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다원예술·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의 전문 예술인 및 단체 10팀을 모집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 또는 주말 남동구 관내 광장, 공원, 원도심, 도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인 △대표가 18세 이상인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 △회당 4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및 단체 △(우대조건)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등본,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중 어느 하나라도 주소지가 남동구로 돼 있는 예술인 및 단체 등이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예술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구를 실현하게 할 실력 있는 전문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라며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dongcf.or.kr) 및 전화 문의(☎070-8820-77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