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카페 별토끼’,‘GS25 구월만월점’, ‘은수네식당’, ‘이모네’ 등 4곳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카페 별토끼 이수빈 대표는 “겨울철 어려운 분들의 차가운 몸과 마음을 녹이는 보람찬 일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GS25 구월만월점 장영식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은수네 식당 김순자 대표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모네 유주연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 내기 어려워 망설이던 참에 주변의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구월1동 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카페 별토끼, GS25 구월만월점, 은수네식당, 이모네에 감사드리며, 대표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