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10월 19일 정기공연 개최
『IBN뉴스 유도형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 댄스로 나르샤’의 정기 공연을 오는 10월 19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무용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무용감독 장구보)가 함께한 가운데, 단원들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19일에 있을 정기 공연에서는 총 36명의 무용단원이 수업 과정 중 직접 만든 독무, 팀별 안무, 군무를 활용, 그룹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아동’ 그룹은 ‘소울 메이트’를 주제로 함께 꿈을 찾아가며 이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 다가올 미래를 그리며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청소년’ 그룹은 ‘Rooting for you’를 주제로 서로의 응원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나아가는 ‘나’와 ‘우리’를 현대무용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이 만들어낼 현대무용의 향연을 많은 이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라며 “꿈의 무용단원들의 꿈을 향한 날갯짓에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약은 엔티켓(https://www.enticket.com:469/)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