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4동 좋은 교회(담임목사 심칠보)는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손맛 가득, 영양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좋은 교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된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2회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국떡을 포장해 취약계층 120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떡국떡 180개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좋은 교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교회는 밑반찬 사업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소규모 주택 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