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평화감리교회(목사 박영민)로부터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방문이 어려운 세대는 만수6동장과 방문보건복지팀에서 직접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평화감리교회 박영민 목사는“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만수6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만수6동장은“매년 만수6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평화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이니만큼 관내 장승백이시장 소상공인을 통한 명절 물품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