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가족센터(센터장 박동규)는 최근 ‘한부모가족 공동생활가정형 주거 지원사업’의 운영기관 재선정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의 입주실적, 사업 운영 방법, 회계 평가 등의 내용으로 심사했다.
‘공동생활가정형 주거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국토교통부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주거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저소득·무주택 한부모가정에 LH공사·지역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세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작년까지 남동구와 미추홀구에 16호의 주거지원을 하였으며, 올해는 2호가 추가되어 총 18호의 주거지원을 할 예정이다.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무주택 한부모가족에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하며 상담, 자조 모임, 취업 연계 등 자립을 위한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원으로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