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관내 출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모유 수유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모유 수유 전문가를 통해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울혈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실시해 모자 건강증진과 모유 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4회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대1 교육 방식으로 1회에 6명씩 소수 인원으로 모집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032-880-54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 건강 태교 교실을 운영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태아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유도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