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희망 쑥쑥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새학기 학용품과 보온물병을 전달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의 꿈나무로 성장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주희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희망쑥쑥 꾸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해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 사업에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우리 마을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