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이충무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이병욱)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2명)과 콘트라베이스(1명) 출연단원이다.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 중 60세 미만일 경우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인천시민일 경우 가점(2%)이 있다.
응시희망자는 서류를 갖추어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아트센터인천 4층에 위치한 인천시립교향악단 임시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5일부터 6일까지 1차 실기전형, 3월 13일에 2차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3월 1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실기전형에서 연주할 악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공고문과 함께 게시돼 있다.
모집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채용 분야 직무에 및 전형과목에 관한 사항은 시립교향악단(032-453-7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에 첫 연주를 시작으로 뛰어난 기량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올해도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뉴 골든 에이지>와 클래식 거장들과 조우하는 <거장의 숨결>, <클래식 에센스> 등 고품격 연주회를 열어 국내외 최정상급의 협연자들과 함께 정통 클래식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