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인천시의회 의원, 남동구 의회의원, 사회단체장 등...
『IBN뉴스 유도형 기자』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전현직 인천시의회 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로 모이고 있다.
18일 국민의힘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캠프에 합류한 한민수 인천시의회운영위원장(남동 5), 이선옥 시의원(남동 2)을 비롯해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구순희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사무국장), 김정학, 이우일, 이영순 등 전 남동구 의원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최봉선 전 재인충청남도 향우회회장, 박성권 전 남동구 생활체육 축구 연합회장, 한완수 전 남동구 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수현 남동구 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종순 수와진 사랑더하기 남동구지회장 등이 고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이들은 “더불어 민주당이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을 낙후도시로 만들었다”며 “잃어버린 국민의힘 자존심을 되찾고 남동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효 인천남동구청장과 함께 원팀을 이룰 수 있는 고주룡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주룡 예비후보 측은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늦어도 24일~25일 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남동을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한 후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의 발전을 막아 온 더불어민주당을 본선에서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윤관석 의원(무소속)이 구속되면서 남동을 유권자들은 극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참신하고 정직한 후보만이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