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는 지난 2일 인천구세군교회(담임사관 한문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4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구세군교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설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 후원을 펼치고 있다.
한문수 담임사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뜻을 함께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율목동 관계자는 “항상 따듯한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천구세군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세심히 살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