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2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들과 만나 ‘2024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개항동 공업지대의 균형 있는 개발, 동화마을·차이나타운 전기 카트 안전 방안 대책, 차이나타운 진·출입로 교통난 해소 방안 등 주요 건의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또한, 지난 건의 사항에 대한 진척 사항과 해결된 사항에 대한 감사 인사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주민을 위한 정책 목표·비전으로 구정 기반을 다졌다”라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중구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항동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없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적극 반영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