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재단법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식료품·생필품 키트 7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탁받은 식료품 키트는 식용유, 통조림, 샴푸, 세제 등 19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동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물품을 받으신 분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강필모 복지국장은“다가오는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해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담아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