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숭덕여자중학교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인절미와 떡국 떡 4kg 세트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7일 전했다.
기탁된 떡 세트는 지역 내 경로당 8개소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 1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민섭 숭덕여자중학교 교장은 “이번 설날, 떡 나눔을 통해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만수2동 관계자는 “숭덕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숭덕여자중학교는 작년 설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 20박스(60만 원 상당), 추수감사절 맞이 식료품이 들어있는 감사 나눔 상자 42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