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7일,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2024년 영흥공공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7세부터 10세 어린이로‘친구야 책으로 놀자’를 주제로 방학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한달 간 매주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읽기를 시작으로 독서와 연계된 그림그리기,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관내 주민 4명이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매주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이 진행 중이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영흥공공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