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규, 이하 공단)은 22일 관내 시민 게시대 4개소 상단에 시범 설치된 태양광 조명이 친환경 경영 강화와 더불어 광고 효과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게시대 상단에는 별도의 조명이 없어 야간 광고 효과가 낮아 공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낮 동안 태양 에너지를 저장해 야간에 조명으로 활용하는 태양광 조명시설을 지난 1월 설치 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 달간의 태양광 조명 시범운영 결과 광고 효과 향상, 전력 소비 감소로 인한 예산 절감 등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 게시대 상단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