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진행한 활동 분야는 ▲‘경복궁 면세점’과 함께하는 설 명절 전 나눔 ▲‘동(洞)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함께하는 설 명절 전 나눔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꾸러미 전달 ▲‘중구보훈단체’를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율목동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중구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야외놀이문화협의회’를 통한 취약계층 설맞이 물품 전달 ▲‘캘리그라피 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희망문구 전달 등이다.
약 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 관내 1,000여 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 ‘설 명절 전 나눔 활동’에는 ‘경복궁 면세점’과 ‘동(洞)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약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직접 부친 전 모둠과 고기, 누룽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요양원 어르신들의 행복한 명절맞이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양말목 방석, 주방 비누(EM),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꾸러미’를 포장, ‘구립 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 60여 명에게 전달했다.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자 누룽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재가공,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중구 보훈단체 및 율목동, 중구 일자리 어르신, 야외놀이문화협의회 등 약 5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중구센터 소속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문구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작품을 순차적으로 제작, 완성된 작품을 원도심 7개 동 취약계층에게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온기 나눔 봉사로 지속 살필 예정이다.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