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착한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으로 일곱 번째 착한 단체가 탄생했으며, 특히 작년 12월에 개최된 착한 동 선포식 이후에 지속해서 가입이 늘고 있다.
정광자 위원장은 “착한 단체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 단체 가입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온정의 손길이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1동은 작년 12월 착한 동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착한 단체 7개소, 착한 일터 5개소, 착한기업 1개소, 착한 가게 68개소, 나눔 리더 3명, 착한 가정 76세대 등 총 160건의 착한 동 복지재원을 발굴했다.
발굴된 복지재원으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 홀몸 노인 야쿠르트배달사업 등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