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율목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8일 율목동 경로당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9세에도 팔팔하게, 건강상담은 두 번째 주 목요일(9988 건강두목)’사업을 진행하였다.
‘9988건강두목’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치매검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인지강화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보건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상담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 및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 안내 등 복지상담도 같이 진행하였다.
율목동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으로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몰랐던 의료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설명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