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매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수산업을 창업하고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업경력 3년 이하의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에서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작년 대비 2배 늘어난 4명을 선발했고, 올해 2월에는 옹진군청 수산과에서 청년어업인들을 위한 사업 교육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 청년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