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영흥면(최철영)은 지난 7일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위원들은 관내 100여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설 떡국떡, 과일 등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면 위원님들은 그저 이웃이 어려우면 돕고, 큰일은 함께 모여 해결하고, 명절에는 나누어 먹고, 좋고 예쁜걸 보면 같이 하고 싶은 단순한 마음이 전부이다”라며, “새해는 우리 면에서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더 편안하고 따뜻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남동발전의 추가 후원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 더 풍요로웠다”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최철영 면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전쟁을 겪으며 어려웠던 세대들이 많은데, 그들의 노력과 근검절약으로 지금의 풍요를 누리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어려울 때나 풍요로울 때나 우리는 늘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