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공동기획 공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민들이 중구 안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협약이다.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국립슬로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선우예권’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구민들의 공연 갈증을 해소하였고, 그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중구문화회관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 독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월에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과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 클래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감상 기회가 부족했던 클래식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재단 관계자는 “해당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구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각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연 전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