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교육실에서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운영을 통해 24명 중 1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83.3%를 기록하였으며, 다양한 실습과목 운영으로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가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동안 추진되며, 식품가공의 기본,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인 HACCP팀장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및 창업능력를 중점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6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