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업 참여해 기내청소원·특수경비 등 채용 추진‥129명 1차 합격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목)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유니텍㈜ ▲㈜조은시스템 ▲㈜엑스퍼트 ▲스마트인포㈜ ▲㈜프로에스콤 ▲에이에이씨티 유한회사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 청소 및 탑재원, 기내식 및 기내용품 셋팅, 카트수거 및 배치, 화물조업 및 지상조업, 특수경비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추진했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95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이 중 129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청,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진행될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3월 14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