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완판을 부르는 실전 라이브쇼핑 A to Z’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공감마실터 2층(인천 중구 제물량로 97-1)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쇼호스트 하나리 대표를 강사로 초빙, △라이브커머스 입점 방법 및 방송연습 △마케팅 전략과 활용방법 △실전 라이브방송 진행 등을 교육했다.
실전 라이브방송에는 △한지생각이닥㈜(대표 이미자) △위보비즈(대표 이리하), △프롬유(대표 박유진) △트렌디션㈜(대표 김석찬) 4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에서는 각각 한지공예품(지갑, 핸드폰 케이스), 수제화, 장미꽃 풍선, 맞춤양복 플랫폼을 홍보하였으며 실시간 참여자가 300여명을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알게 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렵다고 생각하여 도전해보지 못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다음에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길 바란다”며 “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