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통합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만수주공아파트가 친환경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수주공아파트 6개 단지는 1986~1987년 준공된 인천 최대의 아파트 단지(7천 가구)다.
이곳에 사는 1만5천여 명의 입주민들은 노후시설로 인해 녹물, 전기 과부하, 주차난, 누수, 난방 등 문제로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어 재건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만수주공아파트 입주자들의 심한 생활 불편을 잘 알고 있다. 통합재건축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천 최대의 만수주공아파트단지는 재건축할 때 친환경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돼야 한다”며 “만수주공아파트~인천대공원을 연결하는 생태 둘레길과 함께 단지 내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는 등 명품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만수주공아파트와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을 지하로 연결하고, 통합재건축의 용적률을 높여 입주민의 추가분담금이 없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