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하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용호 의원은 “2024년 1월 15일에 있었던 원포인트 의회 운영과 안건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용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1% 이상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었지만, 해당 안건에 대해 △2023년 12월 부결, △2024년 1월 부결되어 인센티브 확보 기회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용호 의원은 “조직 개편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의 업무이며, 이에 의회는 적극 협조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용호 의원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의회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