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구월3동, 간석1, 4동 /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남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가 22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최근 고금리 상황에 따라 정기예금 등에 예치 가능한 유휴자금을 적극 발굴, 운용하여 이자수입을 극대화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김재남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도 남동구의 대기성 자금 등을 최소화하는 유휴자금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구의 이자수입을 늘려 구의 재원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겨있다.
김재남 의원은 “우리 구의 공공자금에 대한 유휴자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금고에 예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금리 상황에 맞는 전략적 유휴자금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이자수입 확대 등을 통해 세수 부족 등으로 재원 부족을 겪는 남동구의 재원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