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문화상품권 전달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최점호, 허재봉)는 지난 8일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중3, 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전달하는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서 구매비를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학생들이 희망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