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진행모습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변경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준대규모 점포로 개설등록 신청한 노브랜드 구월 트레이더스점과 GS THE FRESH 구월용천로점 등록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역협력계획서와 상권영향평가서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한 끝에 모두 원안 가결했다.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은“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간의 중재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균형 있는 유통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