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교통 인프라, 도시재생, 산업경제 등 부평(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관련 건의문을 유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유 시장을 만난 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며 부평 발전을 위해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현안 건의문에는 ▲7호선 급행 열차 신설과 ▲갈산·부개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 ▲1113 공병단 부지에 복합쇼핑몰 유치, ▲3보급단 및 507여단 부지에 ‘부평디지털단지’ 조성, ▲삼산4지구 재개발 신속 진행 및 ▲인천 제2의료원 산곡동 설립 등 부평(을) 현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유 시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7호선 급행열차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최우선 사업이고, 갈산·부개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부평구의 주거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며 이를 부평(을) 원도심 전체로 적용시켜야 한다”면서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와 3보급단 부지에 신산업 인프라 구축, 복합쇼핑몰 유치 및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등은 그간 낙후된 부평(을)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서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 시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부평을 사랑하는 토박이로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오직 지역 발전과 부평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은 물론,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조하겠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