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논의
『IBN뉴스 유도형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34명,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적극적인 멘토”라며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