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지난 7일 저녁 11시 23분경 선학동 소재의 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박 모씨(여, 76년생)가 집안에서 취침하는 중 자녀가 이상한 소리와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확인한 결과, 집 앞 공터에서 차량 1대가 심하게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화재는 9분여만에 완전진화 되었고, 이 화재로 재산피해는 6,200천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주택 창고 2㎡가 소실되고 차량 1대가 전소되었다.
인천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 관계자는“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