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에서는 지난 25일 새벽 5시 49분경 소래포구어시장(남동구 논현동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하게 출동하여 진압했다.
이 화재로 소방차량 22대와 소방대원 65여명이 동원돼 10분여만인 새벽 5시 59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접이식 캐노피 및 수조, 선반, 집기류 등의 일부가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날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접수 후 논현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먼저 도착하여 진압대원이 소래포구어시장 내 좌대에서 불이 난것을 발견, 인근에 설치되어있는『보이는 소화기함』에서 소화기 3개를 꺼내여 초기진화하였다고 한다. 주민의 재빠른 신고와 진압대원의 발 빠른 초기 대응으로 하마터면 큰 재산피해가 날 뻔한 일을 막았다고 전했다.
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