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에 남동에코스마트밸리를 신축해 첨단기술산업이 들어 서는 친환경 녹색사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3월에 문을 여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일 시사토크쇼 인천포커스에 출연해 남동에코스마트밸리 신축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그린벨트 해제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창업센터는 창업희망자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없애키로 했다고 덧붙었다.
서창2지구 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의 편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창동 60번지 일대 1만4천여㎡의 토지를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5년간 분할 상환하는 조건에 매입했으며 시설 건립 전까지 잔디구장 등을 조성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려 이 구청장은 2017년 3월 화재사고로 촉발된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은 상인들이 주축이 된 소래포구 현대화사업협동조합과 실시협약을 금명간 체결하는 즉시 민간자본을 통해 지상 1층 지상 2층의 상가건물 신축하는 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구청장은 출산장려금을 지난해보다 두배로 늘리는 등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다시 건립해 남동구를 상징하는 종합스포츠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