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1일 접수, “인천 중구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매개자를 찾아요!”
『IBN뉴스 유도형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인천 중구를 연결하다) 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은 지난 2022년부터 재단과 지역주민·관광객들을 연결하며 홍보하는 매개자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인천 중구 지역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 서포터즈로 참여, 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과 중구의 문화시설을 취재하며 기획 기사를 발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3기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서포터즈 관련 활동 경험이 있거나 기사 작성, 디자인 등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소질이 있는 사람 중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고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 대학(원)생 또는 문화예술 전공자, ▲개인 블로그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는 자, ▲인천 중구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중구 지역 거점 인재는 선발 시 우대한다.
이번 모집은 3월 1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i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제출은 불가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ː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재단의 사업과 공간들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중구의 문화예술을 함께 알릴 열정과 숨겨진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3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경영기획팀(☎032-777-9113)으로도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