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는 오는 11일 시청 중앙홀에서 병역지정업체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병역의무자)를 위해’2018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청년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두 번의 행사에서 197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인천과 인근지역 병역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가 114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다.
이번 행사에서 채용하는 인력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에서 4등급을 받은 청년이다.
행사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는 시와 주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안내는 ‘2018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운영사무국(032-822-7073) 또는 시 일자리경제과(032-440-4244)에서 받을 수 있다.
병무관련 상담은 인천병무지청(1588-909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