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옹진군(군수 조윤길) 드림스타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섬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섬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사가 직접 섬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심리치료(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 ~ 12월(2개월)동안 백령면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22일 1회기 진행을 시작으로 2~4개월 동안(진행기간은 면별 상이)백령면과 연평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작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진행시 아동과 그 가족에 긍정적 변화(관계개선)를 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어서 올해에도 진행될 수 있어 기쁘고, 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대상 아동들이 참여하게 되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받고, 나아가 가정 및 사회에서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