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영흥면(면장 김태진)은 지난 4월 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40명의 노인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환경지킴이, 공공시설, 노노케어 각 3개 분야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미세먼지 대비 건강안전 교육’과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었다.
최근 심각해진 대기오염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재난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및 대처법,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전기, 가스로 인한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미세먼지가 노인들에게 안 좋다고 하는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으로 대체 한다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하였으며, “TV에서 뉴스를 통해 보는 것보다 우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니 더 잘 이해되었고 항상 조심해야 하겠다.”라며 유익한 교육을 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영흥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하며 폭염대비 및 가을철 쯔쯔가무시 예방 수칙 등 추가적인 활동교육을 받고 마을의 깨끗한 환경과 관리를 위해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