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일 만65세 생일 이후 발급하던 무임교통카드 발급시기를 생일 30일전부터 사전 발급하는 것으로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만65세 생일 도래일부터 카드발급이 가능했으나 생업 종사, 장기 친지방문 및 여행 등으로 일부기간 무임승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일 30일전 기간 중에 자유롭게 신청, 생일날부터 사용이 가능토록 개선한다는 것이다.
어르신용 무임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1회용 승차권 발급·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부터 관할 주민센터와 신한은행(신용카드 기능)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 全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단순무임카드는 만65세 생일 30일전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용 및 체크 기능이 포함된 카드는 신한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