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금일 오후 1시 30분,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제7대 서구청장으로서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이임행사를 갖는다.
강 구청장은 4년 동안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목표로 서구정을 이끌어가면서, 아동과 여성이 편안한 서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해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인증을 인천 최초로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임식’을 개최, 구를 위해 헌신한 강범석 구청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강 구청장은 “지난 2014년 구청장으로 취임해 ‘구민과 소통하고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타 지자체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아동 정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아동이 편안히 살기 좋다는 것은 아동은 물론, 여성과 노약자, 구민 모두가 살기 좋다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부터는 이재현 제8대 서구청장을 필두로 한 민선 7기 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