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남동소래아트홀(관장 최부선)에서는 오는 27일 마당극과 뮤지컬의 조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퓨전마당극 한 판이 펼쳐진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되며, 지난 2월에는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청춘:인천으로 온 재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는 3월에는 <퓨전마당놀이-최진사댁 셋째 딸 신랑찾기>가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꿈꾸는 씨어터’의 작품으로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4년연속 선정(2015년), 부여박물관 초청공연, 여주오곡나루축제 초청공연, 안성 바우덕이축제(2016년)등 다채로운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소래아트홀 측은 이번 공연이 최진사댁 셋째 딸 노래를 모티브로 한 친숙한 이야기와 춤, 노래, 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데이를 운영해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공연은 이달 27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이며 사전 전화예약(032-460-0560) 후 선착순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