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우수 공중위생업소로 선정된 The Best 48개 업소에 손 소독제 144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공중위생 The Best 업소’는 5개 업종(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중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2년 주기 위생수준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으뜸 업소를 말한다.
올해는 남동구 지역 내 48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으뜸업소 지정증 교부 및 서비스와 품질면에서 으뜸이라는 의미인 ‘The Best’ 표지판이 설치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영업자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면서 “많은 업소들이 The Best 업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