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과 학습지원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서비스(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이번 서비스는 정기적인 개별 유선전화 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습, 생활 등을 관리하고 지난달 23일 급식지원에 이어 지난 9일에는 비대면 학습지원 활동을,10일에는 2차로 급식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참여 청소년에 대한 건강상태와 식사관리 등을 파악해 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지원물품으로 간편식과 영양소를 고려한 간식을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지난주부터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일일학습과 보충학습 자료를 실무자가 직접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학습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직접 사진으로 학습결과를 인증토록 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으로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1~3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학습지원과 급식․귀가지도 등의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 중이다.(032-833-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