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대한민국미래준비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실 측은 14일 이학재 후보의 18억 재산 증식 의혹을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미래준비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실 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갑 이학재 후보가 2016년 선관위에 신고하여 공개된 본인 명의의 재산은 당시 17억7천만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21대 선거공보물에 공개된 자료에는 30억원으로 신고돼 무려 12억3천만원이 늘어 재산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재산은 2016년 10억4천만원에서 올해에는 16억원으로 5억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공개되었다.
이는 이학재 후보 부부의 재산이 지난 4년간 28억원에서 46억원으로 약1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미래준비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실 측은 공직자의 재산이 매년 평균 4억원 이상늘어난 것에 의혹을 제기하고, 정상적인 재산 증식이라고 쉽게 수긍할 수 없다며 해명을 촉구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