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은 문화예술 지향이라는 방향성과 문화예술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사업에서 달라진 점은 청년예술활동 지원체계 신설 및 전체 사업비 증대이며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예술 활동 장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4월 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4월 말 확정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지원 분야에 따라 1년에서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 전화(☎070-8820-40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